‘경기창업허브(중심) 창업 실전교육’은 창업 경험이 부족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혁신 창업생태계를 선도할 유망 창업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그램 과정으로, 올해 약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25일까지 창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 아이템 발상 및 고도화, 투자유치전략 등 창업 성공에 필요한 멘토링과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비즈니스 모델(BM)의 이해 및 고도화 전략 ▲시장조사 방법 및 마케팅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전략 ▲크라우드 펀딩(대중투자) 특강 ▲투자유치 전략 및 기업설명회(IR) 역량 강화 멘토링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액셀러레이터들이 참여하는 ‘모의 기업설명회(IR) 발표’ 프로그램도 운영, 전문 투자자와의 투자 상담, 액셀러레이터와 창업자 간 교류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다. 창업교육과 특강 등은 온라인으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모의 기업설명회 등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스타트업(신생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으로, 23일(월)부터 오는 6월 17일(금)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평원 창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창업 성공이라는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경기도가 혁신 창업생태계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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