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스타트업 기업 협업체계 구축…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추진

유경석 기자

2022-01-10 11:13:32

지난해 9월 대우건설이 스타트업전문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대우건설
지난해 9월 대우건설이 스타트업전문 엑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킥오프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 대우건설
[빅데이터뉴스 유경석 기자]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의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가 매칭되어 스마트 건설을 위한 각 기업별 서비스 및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과제를 만들어 내는 것부터 시작해 최종 도출된 과제에 대해 실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여 스타트업은 민자도로, 터널 내 자율주행 보조기술 개발과 같은 토목분야 스타트업과 공사 중 지하주차장 청소용 로봇,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기술 개발과 같은 주택건축분야 스타트업 등이다.

유경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kangsan0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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