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신상훈, 이하 ‘재단’)이 29일 충남 논산시, 울산광역시 중구, 광주광역시 북구 등 3개 기초지방자치단체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영유아 보육수요가 높으면서도 다문화가정, 노동취약계층, 저소득층 등 소득취약계층 비율이 높고 농어촌 등 인구소멸 위험이 높거나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역에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3개 지역 모두 다문화가정과 장애아를 통합하여 보육하는 어린이집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여진 빅데이터뉴스 기자 chobi21@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