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올 들어 국내외 스타트업들과 미국 대체 단백 전문 펀드 등 10군데에 투자했다.
새롭게 투자한 글로벌 스타트업은 미요코스 크리머리(Miyoko’s Creamery), 플렌터블(Plantible), 시오크밋(Shiok Meats) 등 미래 대체식품관련 기업이다. 또한 글로벌 대체단백 전문펀드 중 최대 규모인 우노비스(Unovis)에도 투자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케어위드, 리하베스트 등 다양한 식품영역에 투자해 기존 사업과의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부터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협업한 스타트업 발굴 육성 프로그램 ‘프론티어 랩스’를 통해 선발된 잇그린, 엘로이랩, 베러먼데이의 경우 데모데이 이후 추가 후속 투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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