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9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 소비자 브랜드 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 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대국민 투표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기업·인물) 올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샤워플러스는 17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개발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 연구소와 공장에서 이루어지는 유일한 업체인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신기술 3단필터(PLA소재:식물에서 얻은 추출물로 만든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비용 부담 경감 △폐필터 감소를 통한 플라스틱 쓰레기 절감 등 비용과 친환경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샤워플러스 아쿠아듀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의 이윤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소비자와 상생하기 위해 힘써온 노력을 인정 받게 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샤워플러스는 업계의 모범이 되기 위해 EPR제도와 ESG경영을 실천 중이다"라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물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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