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원산동, 행복푸드나눔사업 통해 이웃사랑 실천

김정훈 기자

2021-09-01 07:52:24

목포시 원산동, 행복푸드나눔사업 통해 이웃사랑 실천/사진=목포시
목포시 원산동, 행복푸드나눔사업 통해 이웃사랑 실천/사진=목포시
[목포=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목포 원산동에서 행복푸드나눔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이 펴져가고 있다.

원산동은 지난달 25일 행복푸드나눔사업 1호점 삼립샤니-진호남대리점(대표 김민진)이 빵 70개(10만 원 상당), 14호점 유달산숯불장어전문점(대표 박경일)이 장어탕 50그릇(50만 원 상당)을 각각 후원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원산동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원산동 담당 생활지원사들과 나눔물품을 함께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행복푸드나눔사업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원산동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7년 3월 1호점을 시작으로 관내 업체 14개 소가 참여하고 있다.

오세운 목포시 원산동장은 "앞장서서 이웃사랑실천을 실천하는 삼립샤니 김민진 대표, 유달산숯불장어전문점 박경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원산동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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