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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감염병 사태 속 사회공헌 지속

기사입력 : 2021-08-31 11: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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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의 사회공헌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대웅제약은 감염병 백신 접종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형 진통제 1만 개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 제공 = 대웅제약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감염병 사태로 인해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제약업계의 사회공헌이 이어지고 있다. 백신 접종 통증을 경감하기 위한 진통제나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정규 학업과정을 수행하지 않는 청소년 들의 백신접종 후유증 경감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액상형 진통제 ‘이지엔6에이스’ 1만 개를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대입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접종률이 늘어나고 있으나 학교 밖에 있어 제도권이 미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상황이다. 대웅제약의 진통제는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 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은 또 지난 5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제4기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자신이 겪는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중 하나다. 이번 봉사단은 9명의 지난 기수 멤버들이 멘토로 참여해 총 119명이 14개 팀으로 14개 기관에서 올 12월 까지 느린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1:1 독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느린 학습자들의 표현 능력을 돕는 것은 긴급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봉사 단원 분들이 열심히 활동해 주시면 대웅제약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19일 동대문구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생리대 지원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총 2784팩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이를 동대문구 13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한다. 동아제약은 매년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위한 ‘드림버스’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드림버스 사업'은 JW당진생산단지 임직원 통근버스를 포함해 운행인력, 유류비를 인근 지역 소재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직업재활에 활용하도록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통해 복지관은 버스 등을 장애인들의 직업준비 외부활동, 취업 교육 등에 활용한다. JW중외제약과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직업 재활 프로그램 일정을 고려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드림버스 지원은 JW그룹 ‘사회공헌 커미티(위원회)’에서 발굴한 사업이다"라며 "장애인의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제약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데에 JW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독은 높은 연령으로 인해 만성질환 위험에 노출된 인간문화재 분들을 대상으로 일년마다 종합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독은 인간문화재에게 매년 건강검진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기업·정부·의료기관이 협력하는 새로운 형태의 봉사 모델을 만들었다. 아울러 독감·폐렴 등 예방접종이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는 등 인간문화재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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