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고로 'Clean 안전밸브' 배출 시험가동 성공

김정훈 기자

2021-08-18 14:59:48

‘Clean 안전밸브’ 신설을 통해 배출물질 저감 실현
‘2022년 상반기 모든 고로 설치 완료

광양제철소는 1고로에 Clean 안전밸브(노란색 파이프)를 설치하여 배출물질 저감을 실현했다/사진=광양제철소
광양제철소는 1고로에 Clean 안전밸브(노란색 파이프)를 설치하여 배출물질 저감을 실현했다/사진=광양제철소
[광양=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지용)는 18일 친환경 제철소 구축을 위한 1고로 ‘Clean 안전밸브’를 신설하고 시험가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Clean 안전밸브’는 고로 휴풍 시 내부 가스를 집진장치를 통과해 대기로 배출하는 장치이다.

이번 설비 개선은 그룹사인 포스코건설과 제선부, 설비투자그룹 등 유관부서가 함께 협력해 폭발 위험 등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Risk를 약 7개월여간 검토해 진행됐다.

또한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밸브 작동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Clean 안전밸브’의 가동이 정상화되면 최대 90~95% 이상 배출물질이 저감되어 배출가스 불투명도가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는 1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이번 1고로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2, 3, 5고로에 추가 신설을 완료할 예정이며, 4고로의 경우 '내년 상반기 개수공사시 도입을 통해 전 고로에 설치할 계획이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친환경 제철소 구축을 목표로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환경설비 개선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질소산화물 저감, 비산먼지 및 분진 저감, 친환경 발전설비 등 환경개선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Green with POSCO'를 적극 실현하여 ‘함께 환경을 지키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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