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강원지역에 내린 많은 눈으로 인제·양구지역은 인삼재배시설과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어 영농철을 앞두고 복구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농협에서는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 피해복구 인력 지원 ▲ 피해규모에 따른 재해 무이자 자금과 예산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연초부터 계속된 한파와 대설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동해, 시설 붕괴 등 농업부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농협은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seconom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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