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는 LG헬로비전·Btv 케이블·딜라이브·CMB·현대HCN 등 전국 케이블TV ‘2월 3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어니스트 씨프’가 영화 VOD 1위, '미스트롯2'가 방송 VOD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 ‘어니스트 씨프’는 자수하고 새로운 삶을 꿈꾸는 희대의 폭파 전문 은행털이범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8년간 범죄를 끝마치고 자수를 결심한 은행털이범과 돈을 노리는 부패한 FBI의 충돌이 펼쳐지는 가운데, 리암 니슨의 화려한 액션이 돋보인다.
2위 ‘도굴’은 명품 배우들의 열연과 유쾌한 스토리 라인으로 장기간 순위권을 유지 중이다. 프로 도굴꾼들의 짜릿한 팀플레이와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도굴의 세계가 신선한 재미를 안겨준다.
3위 ‘명탐정 코난: 진홍의 수학여행’은 고등학생 탐정 쿠도 신이치가 수학여행에 참가해 기묘한 연쇄 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애니메이션이다. 초등학생 코난에서 본 모습으로 돌아간 신이치와 소꿉친구 모리 란의 달달한 청춘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4위 ‘원더 우먼 1984’는 여성 히어로의 상징인 원더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렸다. 혼란한 전 세계의 위기 상황 속 희망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로 “팬데믹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5위 ‘뱅가드’는 국제 민간 경호업체가 범죄 조직의 거대한 음모에 맞서 무고한 생명을 지키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성룡 연기에 대한 믿음과 액션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지속됐다.
‘미스트롯2’가 6주 연속 방송 VOD 1위에 오르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독보적인 순위를 나타낸 ‘미스트롯2’는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TOP7의 운명이 결정될 결승전만을 앞둔 가운데, 누가 영예의 진 왕관을 쓸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 ‘펜트하우스2’는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시즌2 시작과 동시에 VOD 순위권에 안착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이입한 배우들이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열연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집어삼킬 듯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3위 ‘철인왕후’이 남긴 여운은 종영 후에도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발칙한 상상력과 예측불가 웃음 포인트로 퓨전 사극 코미디의 새로운 역사를 쓴 작품인만큼, 아직 드라마를 떠나보내지 못한 시청자들의 애정이 VOD 순위로 나타났다.
4위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루는 드라마다. 부부들의 불협화음이 시작되는 10개월 전으로 돌아간 2막 전개가 시작됐다.
5위 ‘트롯 전국체전’은 전국 팔도의 대표 가수에서 글로벌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기 위한 KBS의 대형 프로젝트로, 결승전에서 진해성이 최종 우승자로 확정됐다. 참가자들과 감독들의 가족 같은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 VOD 서비스, 광고, 영화 제작 배급, 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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