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1년 실·국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조동환 기자

2021-01-18 19:18:46

[빅데이터뉴스 경인취재본부 조동환 기자]
인천시가 2021년 시정 목표인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 달성을 위한 ‘2021년 실·국 주요업무계획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에 맞게 PC영상회의로 개최되며, 18일 일자리·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22일 원도심 분야까지 총 6회 실시된다

일자리경제본부의 10대 과제로는 ▸실천적 협치의 전략사업별 뉴거버넌스 확행과 지역 특화형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플랫폼으로서의 인천e음 기능 특화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성장기반 확충,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및 공정경제 실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대전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유니콘기업 육성 및 전략적 투자 유치 ▸전략도시 교류(실리외교 지향)와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통한 노동존중 정책 ▸인천e음 운영법인 설립 ▸PAV 핵심기술개발 협력사업 ▸인천특화형 바이오 헬스밸리 조성 ▸창업마을 드림촌 조성을 제시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청도 10대 과제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확대 조성 ▸글로벌 선도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신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혁신창업 인프라 구축 ▸제3연륙교 건설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첨단산업, ICT융합 글로벌 기업·연구소 유치 ▸청라국제도시 국제업무 기능 활성화 기반 확충 ▸연세대국제캠퍼스 2단계(송도세브란스병원) 조성사업 추진 ▸송도·영종·청라 문화·관광벨트 조성 및 인프라 확충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융복합 개발사업 추진을 제시했다.

시의 보고자료와 토론 내용을 반영한 ‘인천광역시 2021년 주요업무계획’은 다음달 시민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조동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fit2figh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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