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Go라운드 재능하나 보여줘’는 국가대표급 K리그 인기 스타들이 본인의 축구 재능을 보여주고 관련 기부 미션을 수행하는 예능형 축구 기부 콘텐츠로 K리그 사회공헌 홍보대사이자 인기 유튜버 고알레 팀이 함께하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동국(전북), 송민규(포항), 엄원상(광주), 이웅희, 이지솔(대전) 등 총 12개 구단의 15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재능과 관련된 기부 미션을 통해 총 4천1백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특히 이동국 선수의 발리슛, 이동준, 엄원상 선수의 드리블 등 K리그 대표선수들의 축구 기술을 접목한 기부 챌린지 영상은 총 조회수 150만회 이상을 기록하며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선수들의 미션 성공 기부금에 추가 기부금을 더해 총 1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별없는 K리그의 축구관람 문화 조성 사업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이동약자도 K리그 경기장에 자유롭게 찾을 수 있도록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안내 지도’를 제작하여 축구 관람을 위한 정보의 장벽을 낮추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하나금융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K리그의 협업을 통해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하나금융그룹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