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광명’ 광명 철산역에 분양카페 열어

심준보 기자

2020-10-29 16:39:31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사진 제공 = 현대엔지니어링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명시 하안동 일대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이 지하철 7호선 철산역 4번출구 바로 앞에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를 선보여 업계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는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광명홍보관의 또 다른 이름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급격하게 높아진 현 상황에 맞게, 일반인도 누구나 쉽게 방문해 상담 및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홍보관을 꾸미고자 카페(Café)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실제 현대 테라타워 광명 분양카페는 분양홍보관 하면 으레 떠올리던 딱딱한 사무실의 느낌을 덜어내고, 공간구성과 인테리어를 카페처럼 구성했다. 특히 내부는 바 테이블을 비롯해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실제 카페보다 더 카페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와 같은 특색있는 홍보관의 인테리어에 끌려 방문해서, 투자 설명까지 듣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고객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홍보관 상담업무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원래 관심이 있던 방문객 외에도 카페 분위기 홍보관이 궁금하여 들어왔다가, 투자 상담까지 받고 가는 고객 분들이 많이 있다”라며 “현재는 하루 약 100팀 정도 방문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28일에는 사업설명회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의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나는 아파트형공장 투자로 100억대 자산가가 되었다> 책의 저자 도정국씨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광명은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우체국 사거리 앞) 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천여㎡ 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사업지 바로 앞에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이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단지로, 드라이브 인(Drive-in) 시스템, 넉넉한 주차공간, 개별 냉난방 시스템 에어컨 무상제공 등의 다양한 기업친화적 설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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