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 식기 등 리빙 상품군 총동원 ‘홈스타일 페어’ 진행

심준보 기자

2020-08-09 10:56:36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사진 제공 = 롯데백화점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롯데백화점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속 집안 분위기를 바꾸고자 하는 고객과 하반기 이사를 앞둔 분들을 위해,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식기 등 리빙 상품군이 총동원된 ‘홈스타일 페어’ 행사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에이스, 시몬스, 휘슬러, 덴비, 소프라움 등 총 41개 브랜드가 참여해, 2만여개(pcs), 총 170억 물량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8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본점 지하1층에서는 ‘시몬스테라스’ 컨셉관을 운영한다.

매장 내 뷰티레스트 1870 매트리스를 전개하는 ‘아이템존’은 물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 시몬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헤리티지존’까지 침대를 주제로 한 복합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1870 프레임 20%, 1870 매트리스 10% 할인을 적용해주어 침대 구입을 앞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홈스토랑을 위한 주방/식기 특가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최근 프리미엄 주방/식기에 대한 수요는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여러 브랜드의 식기를 믹스 매치하는 것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롯데백화점의 주방/식기도 올해 들어 10% 이상 지속적으로 신장하고 있으며, 특히 로얄코펜하겐, 빌레로이앤보흐 등 프리미엄 식기 상품군의 경우에는 17% 이상 신장했다.

프리미엄 영국 식기 브랜드 ‘덴비’는 8월 14일(금)부터 17일(월)까지 전품목 50% 세일한다.

프로모션으로 행사 기간 중 주말 동안 삼성/LG/에이스/시몬스 등 브랜드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5~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오세은 생활가전팀장은 “백화점의 리빙 상품군은 세계 소비 트렌드와 함께 국민의 생활 수준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몇 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며,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만큼 롯데백화점 홈스타일 페어와 함께 집 안 분위기도 전환하고, 좀 더 편안한 집콕 생활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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