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 나이스지니데이타와 신기술 기반 데이터 사업화 위한 MOU 체결

심준보 기자

2020-07-31 14:11:15

사진 제공 = 다음소프트
사진 제공 = 다음소프트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다음소프트(대표 송성환)는 NICE지니데이타(대표 정선동)와 30일 다음소프트 본사 2층 디라이브러리에서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MOU는 각각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선도 기업으로서 상호간 업무협력을 통해 신기술 기반 전문기업으로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양 사는 보유 중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 추진 및 서비스 개발 협력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다음소프트가 보유한 소셜 및 마이크로 날씨 데이터와 NICE지니데이타가 보유한 POS 데이터를 연계한 맛집 분석 서비스, 품목별 매출 변화 분석 및 추정 솔루션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송성환다음소프트 대표는 "NICE지니데이타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데이터 거래 및 유통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등 정부가 최근 선포한 디지털 뉴딜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소프트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국책 사업을 진행하며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LH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해당 모델을 해외로 수출해 확산 적용시킬 계획을 밝혔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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