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上] 햄버거병 논란 맥도날드 정보량 '톱'…맘스터치 소비자 관심 최하위

본지, 매장수 빅3 햄버거 대상 8~10월 정보량 조사…롯데리아, 주간별 정보량서 맥도날드 앞지르기도

기사입력 : 2019-11-18 10:26:02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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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햄버거 빅3(매장수 기준) 중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은 맥도날드가 가장 높은 반면 맘스터치 가장 낮았다.

12만건이 넘는 맥도날드의 정보량은 글로벌 프랜차이즈답게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탓도 있지만 최근 불거진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 '정치하는 엄마들' 측은 지난달 맥도날드 식품 오염 관련 증거 사진을 공개하면서 다시 논쟁이 촉발됐으며 한국맥도날드는 '주방 공개'라는 대응 카드를 내놓았다.

18일 본지 산하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빅3 햄버거의 지난 8~10월 3개월간 정보량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한국맥도날드(대표 조주연)의 '맥도날드' 정보량은 12만7096건으로 빅3 햄버거 전체 정보량의 48.3%를 차지했다.

이어 롯데GRS(대표 남익우)의 '롯데리아'가 9만1466건(34.7%), 해마로푸드서비스(회장 정현식)의 '맘스터치'가 4만4570건(6.9%)순으로 나타났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지난 5일 정현식 회장이 보유 중인 지분 5478만2134주와 전환사채권 158만949주 등 총 5636만6083주를 케이엘앤파트너스에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매각 대금은 197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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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들 빅3의 매장수는 최근 뉴스에 의하면 롯데리아 1345개, 맘스터치 1226개, 맥도날드 420개이다(위 그림 참조).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제외된 버거킹은 37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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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들 매장수를 근거로 매장 한곳당 정보량을 계산해본 결과 맥도날드는 302.6건(74.3%)에 달했으며 롯데리아는 68.0건(16.7%)이었다.

맘스터치는 매장 한곳당 정보량이 36.3건(8.9%)에 불과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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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들 빅3 햄버거의 월별 정보량을 보면 롯데리아는 계속 줄어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정보량을 늘리는 마케팅이 시급해보인다.

맥도날드는 8월에 비해 9월 정보량이 줄었다가 10월에는 햄버거병 논란이 불거지면서 다시 늘어나고 있다.

맘스터치는 1만건대 중반에서 정체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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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이들 빅3의 주간별 동향을 보면 맥도날드가 계속 최다량을 보이고 있지만 9월 하순에는 롯데리아가 맥도날드를 앞지르기도 했다.

맘스터치는 주간 정보량이 한번도 4,000건을 넘은 적이 없었다.

(다음에는 '[빅데이터·중] 빅3 햄버거 소비자 호감도 추이' 분석기사가 게재됩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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