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육청, “독감예방주사 11월까지 접종하세요”

오중일 기자

2019-11-17 22:51:50

광주광역시교육청사/사진=시교육청
광주광역시교육청사/사진=시교육청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매년 11월 첫째 주 이후 인플루엔자 발생이 급격한 증가 경향을 보이고 있어 예방과 확산방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부에서는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니 인플루엔자 확산방지와 어린이들의 독감으로 부터의 건강관리를 위해 조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아울러 무료 독감 예방접종이 가능기관은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고 안내했다.

독감(인플루엔자)의 증상은 고열(38°C~40°C), 마른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식욕 부진 등 전신증상을 보이며, 그 외에도 콧물, 코막힘, 안구통, 구토,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체육예술융합교육과 박익수 과장은 “독감(인플루엔자)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함께 개인위생관리(외출 후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충분한 휴식 등을 통한 면역력 강화하기, 실내 습도 관리, 유행 시기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 등의 독감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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