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회 교문위, 유아교육진흥원 운영 현황·시설 점검

오중일 기자

2019-10-21 17:14:15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사진=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사진=시의회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실)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교육문화위원회는 유아교육진흥원이 만 3~5세 유아를 동반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요일 격주로 운영 중인 가족체험 교육의 14개 체험과정 내용과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교문위원들은 “주말에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육은 아이들이 좋아할 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유아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유아교육진흥원은 가족체험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학부모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김학실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면서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많은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체험영역 이동 및 교육 시간 등에도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해주기 바라며, 체험교육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 및 시설 확충을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