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에 따르면, 오후 2시 관내 테러경보 주의 단계에 따라 해상경계와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 사고다발해역, 여객선 항로에 대해 헬기(서해청 B-520)를 이용하여 연안해역 경비상황과 양식장 실태를 항공순찰로 안전 점검하였다.
항공순찰 중 서남해안 해역에 임무수행중인 출동 함정과 헬기 간 교신을 통해 해상치안상황을 정보교환 하였다.
김충관 서장은 “항공 순찰을 통해 완도 해역의 취약요소를 파악하고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며“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