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아픈 누나 생각해 ‘대저택’ 턱 없앴다? ‘11명의 가족을 위한 삶’

2019-05-26 19:29:29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빅데이터뉴스 박소정 기자]
장동민이 투병 중인 누나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

26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장동민은 남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아픈 누나를 위해 나왔다고 운을 뗐다.

장동민은 “누나도 어렵지만 힘내고 건강해져서 내가 번 돈 누나가 다 써”라며 그간 방송에서 보인 유쾌한 모습과 상반되는 발언으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앞서 장동민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가족들과 아픈 누나를 위해 대저택을 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집에 조카들까지 11명이 산다. 내가 잘못되더라도 가족들은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나 싶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도 14년간 일을 멈추지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장동민은 “특히 가족들. 누나가 굉장히 많이 아프다”며 “집에 온 가족이 다 살았다. 저 집도 나중에 누나 올 때 휠체어 불편하지 않게 턱을 다 없앴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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