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걸그룹 멤버들, 한국 진출 활동 꿈꾼다...'최근 몇몇 멤버들 비밀리에 한국 입국'

2019-04-03 23:39:58

타카하시 쥬리-타케우치 미유
타카하시 쥬리-타케우치 미유
[빅데이터뉴스 이상철 기자]
전 일본 걸그룹 AKB48의 타케우치 미유, 타카하시 쥬리가 한국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본 걸그룹 멤버들의 한국 진출 활동 계획이 심상치 않다.

지난년도 12월경 AKB48의 코지마 마코는 한국에서 첫 팬미팅을 진행할려고 했지만 팬미팅 개최에 관한 자세한 상황을 충분히 확인하지 못하여 팬미팅을 연기한 바가 있는 가운데 최근 3월 20일 AKB48의 치바 에리이는 개인 일정 차로 비밀리에 한국에 입국하여 당일 저녁 비행기로 출국해 팬들에게 궁금증을 안긴 바가 있다.

또한, AKB48의 미야자키 미호는 최근 3월말 케이블 채널J 프로그램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 여행' 시즌 4 촬영을 가진 가운데 오는 4월 중에 방송을 앞두고 있어 추 후 한국 활동에 대해 아직 미정이지만 한국 프로그램 출연 관련으로 한국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일본 측 한 관계자는 3일 오전 빅데이터뉴스에게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몇몇 걸그룹 멤버들이 한국에 진출하여 활동을 하고 싶어한다. 최근 몇몇 걸그룹 멤버들이 비밀리에 한국으로 출국해 한국 진출에 대해 이야기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프로듀스48 영향으로 많은 일본 가수들이 한국 진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있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일본 걸그룹 멤버들이 한국 진출 활동에 관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국 진출 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앞으로를 향한 연예 활동에 큰 전환점이 될 수 있는 도전으로 보인다. [사진: 빅데이터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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