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며 태푸 위투는 전날 사이판, 티니안 등 15개 섬으로 이뤄진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필리핀과 타이완 방향으로 이동했다.
특히 태풍으로 사이판 공항이 폐쇄 되면서 관광객 중 한국인들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국내 항공 티웨이는 다음 달 25일까지 사이판 공항 폐쇄로 운항이 불투명하다고 안내하기도 해 사이판에 있는 한국인 1000명은 고립이 장기화 될 것으로 보인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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