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대만에 패해…27일 인도네시아 경기 부담감 커져

박효진 기자

2018-08-27 00:59:13

KBS2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 게임' 방송 화면
KBS2 '2018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 게임'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 게임에서 대만에 1-2로 패했다.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B조 1차 경기에서 한국은 대만과 맞붙었다.

이날 에이스 양현종은 1회 초부터 실수했다. 이후 한국 대표팀은 4회 말 추격을 시작했지만 8회까지 1안타에 그쳤고 결국 1 대 2로 대만에 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경우의 수를 헤아리고 있다.

한편, 한국은 27일 인도네시아와 2차전, 오는 28일에는 홍콩과 3차전을 치르게 된다. 첫 경기 패배로 이후 경기에 대한 부담이 커진 한국 대표팀이 어떤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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