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하이라이트 장면 프레스콜 최초공개

김나래 기자

2018-07-03 14:15:30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빅데이터뉴스 김나래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3일 오후 3시 프레스콜을 진행한다. 또한 프레스콜은 '네이버TV'와 'V앱'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프레스콜 생중계는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으로 구성되어 어디서든 네이버 TV와 V앱을 통해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라이브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 신으로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주요 장면만을 선정해 작품의 정수를 담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마니아 관객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하이라이트 장면 프레스콜 최초공개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은 배우 류정한, 전동석, 민우혁이 맡았고 앙리 뒤프레 역 박은태, 한지상, 카이, 박민성이 맡았다.

엘렌역에는 배우 서지영과 박혜나가, 빅터의 약혼녀 줄리아 역에는 안시하와 이지혜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그 외 '슈테판'은 이희정, '롱게'역은 김대종과 이정수가 맡아 기존 배우들과 뉴캐스트들이 대거 참석하여 완벽한 신-구 조화를 선보이며 무대를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왕용범 연출 작품 특유의 묵직함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초연과 앙코르 공연의 결과물을 고려해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극 중 인물의 아픔과 이야기가 관객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이성준 음악감독이 편곡하여 작품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프레스콜은 3일 오후 3시 네이버 TV와 V앱을 통해 생중계되며,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8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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