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김다경 기자

2026-09-28 09:27:33

대형 SUV ‘아틀라스’ 북미 판매 모델에 ‘다이나프로 HPX’ 공급

폭스바겐 아틀라스 [사진=한국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 [사진=한국타이어]
[빅데이터뉴스 김다경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의 북미 판매 모델에 SUV 전용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를 신차용 타이어(OE)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아틀라스’는 북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폭스바겐의 대표 대형 SUV다. 넓은 실내 공간과 활용성, 주행 안정성 등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을 통해 대형 SUV에 요구되는 주행 안정성과 내구성, 장거리 주행 성능을 충족하는 제품을 공급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북미 판매 아틀라스에 ‘다이나프로 HPX’를 18·20·21인치 규격으로 공급한다. 다이나프로 HPX는 사계절 주행을 고려한 SUV 전용 타이어로 핸들링과 제동력, 승차감과 정숙성을 높인 제품이다. M+S(Mud+Snow) 표기를 적용해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눈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톱니 모양의 블록이 맞물려 움직임을 줄이는 ‘3D 그립컨트롤 사이프’ 기술을 적용해 블록 강성과 그립력, 핸들링 성능을 높였다. 내마모 성능을 강화한 올시즌 컴파운드와 넓어진 접지면을 적용해 마일리지 성능도 높였다.

그루브 내부에는 ‘널링’ 기술을 적용하고 멀티 피치 배열을 최적화해 주행 중 발생하는 소음을 줄였다. 이를 통해 SUV에 필요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확보했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그룹 주요 브랜드의 핵심 차종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범위를 넓히고 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를 비롯해 ‘타이론’, ‘티구안’ 등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의 ‘타바스칸’, ‘테라마르’, ‘본’, ‘라발’ 등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도 폭스바겐 ‘폴로’, ‘골프 8’, 스코다 ‘뉴 옥타비아’, 세아트 ‘이비자’, ‘아로나’, ‘레온’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 브랜드 4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폭스바겐그룹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다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d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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