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엑스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심 공공시설과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환경에서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검증받게 된다.
먼저 강남구가 추진하는 '제3회 강남구 로봇(AI) 테스트베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용객 건강·정서 케어 및 공간 맞춤형 공기질 관리' 실증을 진행한다. 실증은 못골도서관과 강남구보건소 로비, 강남구 기록실 등 3개 시설에서 이뤄지며, 나무엑스는 공기청정 기능과 비접촉 건강 체크, AI 기반 정서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주관하는 '2026년 대규모 융합 로봇 실증사업'에도 선정됐다. SK인텔릭스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청주시, KT, TYM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청주시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서 공기청정 로봇 실증을 맡는다. 순찰·배송·안내 로봇과 통합관제시스템을 연계한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도서관과 보건소 등 도심 공공시설은 물론 자연휴양림까지 서로 다른 환경에서 동일한 웰니스 플랫폼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무엑스는 CES 2026 혁신상과 KTR AI 인증을 획득했으며, 자율주행 기반 공기질 관리 기능을 비롯해 AI 건강 상담, 비접촉 건강 측정, 음성 대화, 보안 및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 등을 갖춘 웰니스 로봇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6월 SK인텔릭스 나무엑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6월 SK인텔릭스 나무엑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
분석 결과 지난 6월 한 달 간 소비자들의 포스팅은 579건으로 직전 같은 기간(2026.05.01~31) 285건 대비 294건 103.1%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SK인텔릭스의 웰니스 로봇 '나무엑스'는 CES 2026 혁신상 수상과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Gemini)' 연동, KTR AI 인증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온라인에서 관련 기사와 리뷰, AI 로봇 관련 콘텐츠가 활발히 확산됐다"면서 "여기에 AI 건강 상담, 비접촉 건강 측정, 공기질 관리 등 차별화된 기능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과 검색량, SNS 및 커뮤니티 언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최용선 빅데이터뉴스 기자 cys4677@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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