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구마 전용 비료 개발 추진..."경쟁력 강화 박차"

박경호 기자

2026-05-27 07:28:57

고구마 전용 비료개발 업무협약 (사진제공=해남군)
고구마 전용 비료개발 업무협약 (사진제공=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인 해남고구마의 품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전용 비료 개발에 팔을 걷었다.

27일 해남군은 최근 남해화학㈜, 해남농협, 화산농협, 고구마연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구마 재배에 특화된 복합비료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연작 재배로 인한 토양 문제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화학은 앞으로 2년 동안 토양과 생육 환경을 분석해 전용 비료를 개발할 계획이다.

새로 개발되는 비료에는 해남군 고구마연구센터가 개발한 미생물이 포함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토양 환경 개선과 생산량 증가, 병해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고구마 재배 면적을 보유한 해남군은 지난해 고구마연구센터를 개소하는 등 고구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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