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30일 기준 완도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으로, 소득 수준과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정은 50만 원, 그 외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군민에게는 25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차는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2차 기간에는 1차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하위 70% 군민과 함께, 앞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포함된다.
신청은 개인별로 해야 하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 명의로 접수가 가능하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접수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지역사랑상품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충전 방식을 선택할 경우 해당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 창구를 방문해도 된다. 종이형 상품권을 원하는 경우에는 읍·면사무소(완도읍은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금융기관에서 수령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군은 지원금 신청을 빙자한 금융 사기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관계자는 “공공기관이나 카드사는 문자메시지에 인터넷 주소를 포함해 안내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메시지에 대한 경계를 강조했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지원이 군민들의 체감 부담을 줄이고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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