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 송석리 일원 복합 관광·휴양 리조트 조성 추진

무안군(군수 김산)은 5일 해제면 송석리 일대 ‘도리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승인’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리조트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의 마지막 단계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도리포 리조트 조성사업은 해제면 송석리 산9-1번지 일원 약 4만6568㎡ 부지에 민간자본 약 2400억 원을 투입해 복합 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시행사인 ㈜도리포카이파(대표 정현철)는 지난 2022년 4월 전라남도와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군관리계획 변경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5월 전라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해당 지역의 수산자원보호구역이 해제됐으며, 같은 해 9월에는 무안군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에서 지구단위계획이 최종 의결됐다.
군은 리조트 조성과 함께 인근 송석리 일대 관광 인프라도 확충할 방침이다. 해제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과 서남해안 명품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관광안내소, 해넘이 전망대, 송림숲 정비, 해상 탐방데크, 주차장 등 관광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도리포 리조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하겠다”며 “관광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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