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기술진흥·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저탄소 생활실천 확산 등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기업·기관 등에 포상하는 제도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보전원과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해부터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아파트·연립주택 등 집합건물에 중·소형가전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된 전자제품을 철·구리·알루미늄 등으로 재생산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 약 1500곳 아파트·공동주택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전자폐기물을 수거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탄소 감축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 수상을 했다”며, “다양한 고객 체험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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