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THE'와 'H' 파트로 나눠 디에이치의 철학과 미학, 하이엔드와 미래 지향점을 두 주제로 정리했다.
'본질의 추구'를 담은 'THE' 파트에서는 디에이치의 메인 컬러인 '퓨어 블랙'을 중심으로 한 에세이와와 단지 소개, 타임라인을 구성했다. 'H' 파트에서는 '완벽함으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디에이치가 만들어가고 있는 예술적 일상과 하이엔드의 의미, 미래주거의 방향성을 콘텐츠로 풀어냈다.
디에이치는 세계관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설명도 함께 담았다. 저속노화 트렌드로 유명한 정희원 박사는 '살면서 건강해지는 집'이라는 주제로 입주민의 건강을 완성하는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는 디에이치의 방향성에 공감했다. 'KUHO' 브랜드로 알려진 정구호 디자이너 겸 연출가는 다양한 작품세계를 이끌어 온 깊이있는 시선으로 디에이치만의 가치를 전달했다.
디에이치 르블랑 설계에 참여한 건축가 '2포잠박(2portzamparc)'은 직접 그린 스케치와 함께 "도시와 사람, 자연을 잇는 패러다임을 계속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에서 현대건설과 협업한 공간 예술가 '신타 탄트라'는 "디에이치가아티스트를 존중하고 작품의 가치를 이해하는 점을 깊이 느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업계 최초로 주거 브랜드북을 시리즈로 발간해 시중 서점 판매를 시도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예술, 라이프스타일, 웰니스를 아우르는 디에이치 브랜드의 가치를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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