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올레드 T,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정혜영 기자

2025-11-14 10:09:48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이어 국내서 수상…고객 사용 편의 높여

사진 = LG전자
사진 = LG전자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14일 '2025 우수디자인(GD) 상품선정'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디자인 상품선정은 국내 최고 권위를 지닌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기관은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평가하고 선정한 제품에 정부 인증 심볼 'GD(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레드닷, iF, IDEA)를 석권한 데 이어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리모컨 조작만으로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는 올레드 TV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공간감을 넖혀 특별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이 밖에 ▲AI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 ▲LG AI홈 IoT 패키지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LG 스탠바이미2 등 다양한 제품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품 외 UX, UI, 패키지 부문에서는 ▲LG 공감지능(AI, Affectionate Intelligence) 심볼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UX ▲LG 엑스붐(LG xboom)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이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LG전자는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와 첨단 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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