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 납세로 건전한 세정문화 조성…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기여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1일 성실한 납세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재정의 자립 기반을 강화한 유공납세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나주시는 지난 9월 '나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정비하고 이를 근거로 법인 5개소, 개인 5명을 유공납세자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는 최근 3년 연속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납세자(법인 연 3천만원 이상, 개인 연 5백만원 이상)들 가운데 납부 금액, 과거 포상 이력,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나주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법인은 ㈜팔도, ㈜아이디알서비스, ㈜미스터덕, 케이비엠㈜, ㈜대신육가공이며 개인은 염상민, 전세일, 양정철, 박용선, 길형선 씨가 이름을 올렸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성실한 납세는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자 시민의식 성숙도를 보여주는 척도"라며 "모범적인 납세 의식으로 건전한 세정문화를 이끌어주신 유공납세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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