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강연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성공적인 소통 리더십'을 주제로 90분간 전국에서 낙농업을 운영하는 여성 CEO들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다.
권 교수는 직장과 가정 내에서의 소통법과 함께 내 마음 설명서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그는 "당신은 삶 속에서 이미 주연배우로 살고 있다"며 "모든 사람은 철학적으로 완벽하게 태어난 삶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면 행복을 얻게 된다.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깨달아야 한다"고 행복론을 펼쳤다.
권 교수는 맹자의 '반구저기(反求諸己)'를 인용하며 내 삶에서 주인공으로 사는 법을 전했다. 반구저기란 '어떠한 일이나 목표에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돌아가지 않을 때 잘못을 자신에게서 찾는다'는 뜻이다.
권 교수는 인간의 감정 '칠정도'를 이야기하며, 사람의 일곱 가지의 욕망을 성공과 실패, 행복과 좌절 등에 대한 이론을 덧붙여 쉽게 설명하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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