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와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에서 '대학생과 함께하는 텀블러 사용문화 활성화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윤대식 LG전자 대외협력담당(전무), 이향은 HS CX담당(상무)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환경보호 등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경기도 내 21개 대학교에 마이컵을 설치한다.
마이컵에는 LG전자가 축적한 식기세척기 기술 노하우가 적용됐다. 360° 회전하는 세척 날개와 65℃ 고압수로 텀블러 내외부 및 뚜껑을 동시에 세척할 수 있다.
고객은 30초 이내로 빠르게 세척해주는 '쾌속 코스'와 보다 꼼꼼히 세척 및 건조해주는 '표준 코스(4분)'와 '건조 코스(9분 50초)' 등 3가지 코스를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향은 LG전자 HS CX담당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텀블러 세척기 마이컵으로 환경보호 등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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