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 및 통신 인프라 활용 프랜차이즈 가맹점 유통에 앞장

인생푸드는 지난 2020년 경기 부천시에서 '인생아구찜' 첫 매장을 개점한 이후 배달 중심의 고급 한식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해 현재 전국 20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오프라인 중심의 신규 브랜드 '어화락'을 선보일 예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AI 기반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생푸드 가맹점에 유무선 통신망과 AI 인프라를 구축은 물론, 소비자 니즈를 실시간으로 유통 알고리즘에 반영한다. 이를 기반으로 AI 주문, 데이터 기반 수요·매출 예측, 스마트 운영 효율화,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DX 설루션을 제공해 유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경채 KT 서부고객본부장 상무는 "인생푸드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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