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딩컴 '애니멀 트랙스' 업데이트 진행

정혜영 기자

2025-10-29 13:11:56

동물 번식 시스템·신규 이동수단 등 대규모 콘텐츠 추가
다음달 6일 정식 출시 이후 유저와의 지속적인 소통 강화

ⓒ 크래프톤
ⓒ 크래프톤
[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 '딩컴(Dinkum)'이 29일 스팀 버전에서 '애니멀 트랙스(Animal Tracks)'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농장 시스템 확장과 새로운 이동 수단인 기차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새롭게 실시된 업데이트의 핵심은 동물 번식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일정 레벨 이상의 동물 번식 자격증(Animal Breeding Licence)를 획득하면 동물을 교배해 새끼를 얻고 농장에 추가할 수 있다.

신규 '탈것'에는 기차가 추가돼 이동의 즐거움도 커졌다. 프랭클린(Franklyn) NPC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기차는 사용자가 직접 섬 곳곳에 선로와 철도 다리를 건설하고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번 업데이트는 스팀 버전에 우선 적용됐으며, 다음 달 6일 정식 출시를 앞둔 닌텐도 스위치 버전에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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