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 픽셀 개별 제어로 초고화질 구현
136형의 크기에 4K 해상도, 100만대 1 명암비 갖춘 LG 매그니트 최상위 모델

LG전자는 오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주요 세계 시장에 LG 매그니트를 새롭게 출시한다. 신제품은 자사의 초대형·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LG 매그니트 라인업의 최상위 모델이다. 136형(가로 약 3m·세로 약 1.7m) 크기에 4K(3840x2160) 해상도, 100만대 1에 이르는 명암비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중에서도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했다. 행·열 단위로 제어하는 일반적인 수동형 매트릭스(Passive Matrix) 대비 한층 섬세한 초고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제품의 설치 환경과 고객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자파 적합성 규제 기준에 따른 주거 공간 전자파 인증을 받았고, 영국 표준협회(BSI)에서 규정한 난연성 평가 테스트에서 가정용·실내용 제품에 사용 가능한 클래스 2등급을 획득했다.
LG전자는 추후 이 제품을 무한확장이 가능한 비디오월 형태로 발전시켜 B2B 시장까지 공략할 계획이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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