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추석명절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성황리 종료

박경호 기자

2025-10-12 09:32:59

지난 4일 진행된 환급 행사를 찾은 무안전통시장 이용객들 (사진제공=무안군)
지난 4일 진행된 환급 행사를 찾은 무안전통시장 이용객들 (사진제공=무안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4일 무안전통시장에서 펼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약 1,150명에게 총 2천 3백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됐으며, 총 1억 2천만원 상당의 수산물 판매가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수산물 소비 촉진은, 소비자가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해당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게 되어, 명절을 맞아 수산물 제수용품 구입을 원했던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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