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인 대만 인디게임 창작자 집중 조명

지난해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조명하며 첫발을 뗀 인.하.페는 올해 대만 창작자들의 독창적인 인디게임을 집중 조명한다.
페스티벌 기간 스토브는 대만 인디게임 9종을 약 2만명의 이용자가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라인업에는 리듬과 로그라이크 요소를 결합한 '리듬마녀: 죽음과 함께 춤을', 뛰어난 그래픽과 일러스트로 주목받은 '발키리: 포위돌파', 정교한 3D 퍼즐 게임 '큐브 크로스(Qube Qross)' 등의 작품들이 포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용자들의 플레이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플랫폼 지표를 바탕으로 창작자들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순위에 따라 창작자들의 후속 개발과 차기작 준비를 위한 판매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스토브에 따르면 인.하.페는 창작자와 유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 선순환 구조의 시작점이다. 행사 종료 후에도 참여작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혜택을 통해 유저와 창작자의 지속적인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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