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0개 토요타 매장에 스마트 사이니지 2.3만대 설치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등 40개 국가 1250개 토요타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다.
리셉션과 차량 전시 공간을 포함한 토요타 전시장 곳곳에 △터치형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비디오월 등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설치하고, 관리자가 토요타 전 지점 디스플레이를 실시간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설루션 '매직인포(MagicINFO)'도 제공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향후 신규 오픈하는 토요타 매장에도 스마트 사이니지를 지속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조, 설계, 전시장 등 자동차 산업 전반에도 활용되는 디지털 사이니지를 공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자동차 전시장을 디지털화하는 글로벌 트렌드가 확산돼 디지털 사이니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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