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노트북·모니터 등 OLED 기기로 '브레이커스' 게임 체험

체험존에는 OLED가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S25 울트라를 비롯해 HP의 OLED 게이밍 노트북과 QD-OLED 게이밍 모니터를 비치했다.
일반적으로 OLED의 응답속도는 0.2㎳(밀리세컨드, 1/1000초)다. LCD(3㎳)보다 15배 빨라 화면이 빠르게 전환될 때도 끊김이나 끌림이 없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전시장을 찾은 각국의 게이머들에게 혁신 기술을 소개했다. 차세대 폴더블 디자인으로 꼽히는 △안팎으로 두 번 접는 '플렉스S' △안으로 두 번 접을 수 있는 '플렉스 G' △레이저 성형기술을 통해 곡선 디자인을 구현한 '라운드 OLED' 등을 선보였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게임은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기술력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콘텐츠"라며 "엔씨소프트의 브레이커스를 통해 OLED만이 가능한 압도적인 게이밍 화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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