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원, '국토교통 분야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곽현철 기자

2025-09-26 13:29:49

각 분야 전문 기술과 역량 융합

[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왼쪽부터)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 김웅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 오종식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기술연구원장,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사진 촬영 중이다. ⓒ 국토안전관리원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왼쪽부터) 심병섭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본부장, 김웅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기획본부장, 오종식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기술연구원장, 윤학선 국가철도공단 글로벌사업본부장이 협약서를 들고 사진 촬영 중이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이 26일 '국토교통 분야 국제개발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인 국가철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참석해 국토교통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추진과 민·관 동반 해외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기관들은 안전관리, 철도, 드론, UAM, 디지털트윈 등 전문기술 및 역량 결집에 뜻을 모았다. 아울러 패키지형 공적 개발 원조(ODA)사업 개발을 통한 해외 진출 저변 확대도 약속했다. 단기적으로는 각 기관별 연수과정에 참석하여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일환 관리원 원장은 "안전·철도·교통·공간정보가 융합된 패키징 모델로 글로벌 인프라 시장 선도하겠다"며 "민간기업 참여 유도로 해외 진출 성과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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