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사업 91건·신규 시책 102건 포함 458개 사업 논의

이번 회의에는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13개 국·소·단장과 58개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주요 핵심사업 91건과 신규 시책 102건을 포함한 총 458개 사업이 논의됐다.
보고회는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를 맞아 그간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성과를 완성하고 기존 시책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뒀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주요 시책들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설치·운영 △여수국가산단 AX실증산단 구축 △다자녀 가구 수도요금 감면 대상 확대 △아이행복 영아 안심반 운영 △현금 없는 시내버스 운영 △섬박람회 대비 공영주차장 및 지능형교통체계 정비 등이 포함됐으며,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를 마무리하는 해인 만큼, 그동안 추진해온 시책의 성과를 완성하고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체계를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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