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패키징 부문 본상 수상

브랜딩 부문에서 '더후 브랜드 북'이, 패키징(포장) 부문에서는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수상 영예를 안았다.
더후 브랜드 북은 고급 뷰티 브랜드 '더후'의 역사와 최근 새 단장한 브랜드 형상을 소개하는 책자다. 전통적인 제본 기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외부 케이스는 음양(陰陽)을 상징하는 흑백 두 가지 판이 마련돼 동양식 조화와 균형의 가치를 담았다.
유시몰 클래식 치실 케이스는 1898년 탄생한 유시몰 브랜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더후 브랜드 북과 유시몰 클래식 치실이 지난 3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제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K뷰티 대표 기업으로서 LG생활건강의 디자인 역량을 글로벌 고객에게 널리 알리고 차별적 고객 가치를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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