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개의 대죄:Origin' TGS 2025서 제작발표회 개최

최효경 기자

2025-09-12 13:53:13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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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일본 치바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를 소개하는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후 1시 개최되는 제작발표회에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 박동훈 아트디렉터(AD), 일본 사업본부장 야마시타 히로카즈, 그리고 트리스탄 역을 맡은 성우 무라세 아유무 등이 무대에 올라,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개발 비화와 캐릭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게임 시연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며 주요 콘텐츠를 설명한다. 특히, 이날 '일곱 개의 대죄' 원작가 '스즈키 나카바'의 특별 인터뷰 영상도 공개된다. 넷마블은 제작발표회를 넷마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 게임은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 '일곱 개의 대죄', '묵시록의 4기사' 캐릭터는 물론, 게임만의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TGS 2025에서 일본 최초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시연 기회를 제공, 이번 시연에서는 스토리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는 오픈월드 모드, 원작에 등장하는 마신 3종과의 긴박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를 공개한다.
한편 현재 넷마블은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사전등록 진행 중이다. 참여자에게는 캐릭터, 무기, 성장재료 등을 포함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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