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 네이버 공식 파트너사 선정

최효경 기자

2025-09-09 14:47:49

ⓒBAT
ⓒBAT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 BAT(비에이티, 대표 박준규)가 국내 최대 디지털 플랫폼 네이버(NAVER)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BAT는 이번 선정을 통해 앞으로 네이버가 제공하는 최신 광고 정보와 기술 지원, 심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고객사에게 더욱 고도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국내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인 마케팅 채널로 꼽힌다. 이번 BAT의 공식 파트너사 선정은 BAT의 광고 운영 전문성과 통합 디지털 마케팅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BAT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 브랜드 에이전시로서 국내에서 전략 컨설팅, 아이덴티티 디자인, 광고 캠페인, 소셜 콘텐츠 운영, 퍼포먼스 마케팅 등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AT는 30개 이상의 직무로 구성된 180여 명의 광고마케팅, 브랜딩 전문가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00여 건의 브랜드 캠페인을 수행해 왔다.

박준규 BAT 대표는 "이번 네이버 공식 파트너 선정 배경에는 BAT가 그동안 데이터와 크리에이티브를 결합해 만들어 온 최상의 마케팅 결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BAT는 네이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사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비즈니스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