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고립·은둔 이웃에 냉난방기 지원…빅데이터 관심도 연속 상승

한시은 기자

2025-09-09 10:40:04

서울마음편의점 환경 개선 나서

삼표그룹이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에 냉난방기를 지원한 가운데 지난 4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사진 왼쪽)와 정만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표그룹
삼표그룹이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에 냉난방기를 지원한 가운데 지난 4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사진 왼쪽)와 정만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삼표그룹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삼표그룹이 고립·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공간인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에 냉난방기를 지원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4일 서울마음편의점 동대문점을 운영하는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냉난방기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마음편의점은 서울시의 '외로움 없는 서울' 핵심사업 중 하나로, 고립·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식사·휴식·상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이번 지원은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시의 고립·은둔 문제 해결 노력에 공감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냉난방기가 노후해 폭염 대응이 어려웠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정만복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민 누구나 편히 머물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 환경 개선에 함께해 주신 삼표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표그룹과 함께 지역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더 많은 주민들이 행복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용재 삼표그룹 사회공헌단 상무는 "고립된 이웃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휴식하며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데이터앤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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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삼표그룹에 대해 최근 30일간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직전 30일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최근 30일(2025.08.11~09.09) 기간 분석한 결과 총 854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삼표그룹 관련 포스팅 수는 직전 30일간(2025.07.12~08.10)의 796건에 비해 58건 7.29%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삼표그룹에 대한 소비자들의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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