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 조건 합리화로 수요자 관심 상승"

임이랑 기자

2025-08-08 10:36:55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조감도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조감도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선착순 계약에 나선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수요자들의 관심속에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화하고 있다고 현대건설이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계약금 5%(1차 5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또한 2025년 4월 모집공고를 완료해 6.27 대책과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피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84㎡형도 분양가가 5억대 수준으로 책정돼, 이번 대출 한도 규제에서 제시한 6억 이하 요건도 충족해 대출 여건에 대한 부담이 작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주변 68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단지들과 어우러져 지역 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는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입주가 완료되면 총 7460가구에 달하는 브랜드 메가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과 국지도 84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반도체고속도로 등 여러 교통 인프라 개발이 예정돼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벨트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는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입지 및 개발호재 뿐만 아니라 단지는 힐스테이트만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됐으며 4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선택이 가능하다.

커뮤니티로는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로 다양한 운동 시설이 마련되며, 사우나(건/습식),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H 아이숲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에 위치해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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