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시공사 선정 이후, 약 4개월만에 도급계약 체결 성사

삼성물산은 지난 3월29일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조합과 속도감 있는 계약 협의를 거쳐 이번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신반포4차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일대 9만 2922㎡ 부지에 지하3층~지상48층 규모 총 7개동, 1828가구의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며, 공사비는 약 1조 310억원 규모다.
또한, 도보 100m이내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인접해 있으며, 반원초∙경원중∙청담고(예정) 등 우수한 교육시설과 신세계 백화점∙뉴코아∙서울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반포 지역의 중심에 있는 신반포4차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반포=래미안'이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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